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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찬다...만5세 초등학교 입학이라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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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교육부 장관은 만5세의 나이로 초등학생 입학을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그와 함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만5세 초등학생 입학


국민과 아무런 소통없이 조솔적인 정책..
수도권에서는 만5세정도의 나이가 되면 본인의 이름 및 더하기 빼기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수도권을 벗어나면 본인의이름도 못 쓰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자녀의 공부하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다


교육은 백번대계라고 합니다.
즉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세우는 크고 중요한 계획입니다.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교 입학은 몇년마다 계속 바뀌는 것 같고 그때마다 학부모님은 어떻게 하면 자녀를 새로게 변화하는 정책에 공부를 할 것인지 당황하기 나름입니다.
이것을 초등학교의 이런 정책을 세우면 안되죠..
앉아서 탁상행정만 보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세우기 전에 사회적으로 공감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이번 이런 정책으로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정치적으로 여기에 휘둘리고 저기에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5학년~ 6학년은 한창 동심의 세계와 친구들을 만나 세상에서 꿈꾸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어린이가 벌써 조기교육과 치열한 경쟁속으로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부모님은 없을리라 생각이 됩니다.
더군다나 사회적으로 합의도 없이 교육부에서는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이라 매우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더군다니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그 동안 어리집과 유치원에 종사하는 분은 어떻게 될까요..돌봄에서는 제대로된 보호되지 않을 뿐더러 유치원은 문을 닫을 판입니다.
또한 요즘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는 선생님은 여기에 맞게 새로운 정책에 맞게 해야 되기 때문에 이중고를 해야 되며 이렇게 되면 어린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없게 됩니다.

 

더 나은 정책 있으면 수용, 결정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자 교육부에서는 더 나은 정책이 있으면 수용하겠다고 했고 정책이 결정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일로 여론 수렴과 공론화를 다시한번 하라고 했습니다.

제발 어린이를 더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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